뼈와 근육을 제외한 인체는 80~90%가 혈관이다. 그래서 손, 발톱과 치아,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어느 곳을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 곳은 없다. 말하자면 ‘피로 가득찬 피 주머니’인 셈이다. 피는 바꾸어도 혈관은 바꿀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근육을 자주 풀어서 혈관벽의 찌꺼기를 긁어내고 수리를 하는 수밖에 없다. -운공 김유재 우리의 주식은 쌀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살, 피부, 뼈, 기타는 쌀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쌀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몸 전체가 건강해지기 때문에 살과 피부가 아름다워지고 성기능이 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현필 오늘의 영단어 - appeasement : 진정, 완화, 달램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찌개 되며 장수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원기가 곡기를 이기면 살은 찌지 않고 장수한다.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Administration for Military Personnel Management : 병무청노년의 서글픔은 그들이 늙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오스카 와일드 남들이 성공적으로 이용한 진기하고 재미난 아이디어들을 그대로 보아넘기지 말게. 자네가 안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 그것들을 응용할 때 그것은 이미 자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되는 걸세. -토머스 에디슨 오늘의 영단어 - choline chloride : 콜린 클로라이드(사료용 비타민복합제)There is no rule but has exceptions. (예외 없는 규칙은 없다.)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