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莊子)가 일찍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다 그 때에는 정말 나비였고 자기가 장주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꿈을 깨고 본래인 장주(莊周, 장자)로 돌아와서는 나비였던 것을 잊어버렸다. 나비가 정말 장주였는지 이 장주가 정말 나비인가 그 구별을 알 수 없었다.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장자 고운 꽃은 향기가 없듯이 잘 설해진 말도 몸으로 행하지 않으면 그 열매를 맺지 못한다. -법구경 어떤 장사든 사람들이 싫증을 느끼면 그것을 끝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신의 가게를 좋아하고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돈을 벌고 싶으면 먼저 상대편의 입장에 서보라. 그리고 그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을 하라. -오타니 요네타로 현대사회에 내재하는 폭력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두 가지 요소는 행동주의와 과로이다. 바쁘게 몰아치는 현대생활의 중압감은 필연적으로 폭력을 유발하는데, 이는 현대생활의 가장 보편적인 양식이 되어버렸다. -토머스 머튼 희고 깨끗한 옥(玉)은 대단히 존귀한 것이다. 그 옥이 모가 떨어졌다면 다시 갈면 아름답게 된다. 사람의 말이 그릇된 것은 다시 어찌할 도리가 없으므로 말을 삼가라는 뜻. -시경 오늘의 영단어 - reservation : 유보, 예비, 예약자식을 아는 데는 그 아비만한 자는 없다. -관자 오늘의 영단어 - pace : (한)걸음, 보폭, 속도: 천천히 걷다스낵류는 쉽게 흥분하는 아이를 만든다. 평소에 완전히 무기력에 빠져 있던 아이가 갑자기 폭발하여 상상할 수도 없었던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이러한 몸의 메커니즘 부전에서 오는 것이다. -이사구로 유키오 갯버들이나 가래나무는 원래 좋은 재목들이다. 이런 좋은 나무가 몇 아름의 큰 것이라면, 가령 그것이 몇 자 썩었어도 명공(名工)은 버리지 않는다. 큰 인물은 다소 결점이 있어도 버려서는 안 된다는 뜻. 자사(子思)가 한 말. -십팔사략